[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오는 13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6일 시에 따르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후보를 추천받아 1차 실무심사와 시민투표, 2차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3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2월에 총 4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후보는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 주민갈등 해결, 선제적․창의적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추진, 행정 효율성 향상 등의 성과를 창출한 자다.
시는 추천된 후보를 대상으로 중요도, 창의성, 전문성, 시민체감도, 확산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 2명, 우수 2명을 각각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안성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적극행정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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