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바다명가 대상베스트코 입점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바다명가가 대상베스트코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의 국내 유통채널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완도 소재 기업인 ㈜바다명가 제품이 대상베스트코에 입점했다.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바다명가 대상베스트코 입점. [사진=전남바이오진흥원] 2024.11.05 ej7648@newspim.com |
대상베스트코는 다양한 식자재와 요리 재료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대상그룹의 유통회사다.
신선한 수산물, 농산물, 육류, 가공식품, 음료 등 다양한 식자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고객은 레스토랑, 호텔, 급식업체 등 다양한 외식업체로, 대규모 구매가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다.
주요 입점 제품은 건다시마, 건미역 등으로 향후 소비자 수요에 따라 대상베스트코 전국 지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바다명가는 해양수산물을 가공 및 유통하는 전문 기업으로, 고품질의 해산물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해양 자원 관리와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희연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해양수산 관련 기술지원, 컨설팅, 마케팅, 제품 개발부터 분석 및 인증 지원까지 확대하여 실질적으로 기업들이 발전할 수 있는 기업지원을 위해 노력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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