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카드는 인도네시아 발리 항공권에 대한 특가 이벤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11일부터 진행된다. 하나페이 앱 내 여행서비스인 '트래블버킷'에서 구매 가능하다. 항공권 탑승 유효기간은 2025년 1월1일부터 2월28일까지다.
트래블버킷에서 선착순으로 국제선 항공권 구매 시 하나카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10%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대 할인을 받을 경우 발리 왕복 항공권을 유류세 포함 5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는 하나카드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사(가루다항공)가 협업해 하나카드가 단독으로 진행한다. 가루다 항공은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다. 가루다항공은 현재 '인천-발리'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매일 인천에서 오전 11시 출발해 인도네시아에 오후 5시 도착하는 일정이다. 해당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 좌석수는 최대 287석으로 탑승률은 90%에 달한다.
하나카드 디지털글로벌그룹장 이석 전무는 "가루다항공과의 단독 제휴를 통해 손님에게 가장 저렴하게 발리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리게 돼 정말 기쁘다"며 "발리 외 더 많은 지역에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트래블버킷은 국내외 항공권 실시간 예약 및 동남아 해외호텔 최저가 보장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외화 결제 시 최대 10만 하나머니 적립 등 해외결제 이벤트, 국내여행을 위한 KTX 최대 20% 할인을 진행 중이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하나카드] 2024.11.0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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