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프로축구] '김주공 멀티골' 제주, 대구와 비겨 K리그1 잔류 확정

기사입력 : 2024년11월03일 16:33

최종수정 : 2024년11월03일 17:16

세징야 부상 결장한 대구, 강등권 탈출 실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제주는 K리그1 잔류를 확정했고 대구는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3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김주공의 멀티골에 힘입어 대구FC와 2-2로 비겼다.

승점 1을 추가한 7위 제주(승점 48)는 정규리그 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제주는 전패하더라도 9위 이상을 확보했다. 대구(승점 40)는 10위에서 제자리걸음 하며 강등권(10∼12위)에 머물렀다.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고 다른 팀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3일 K리그1 2024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김주공.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1 최하위는 다이렉트 강등되고, 10~11위는 승강 플레이오프(PO)를 통해 잔류를 노린다.

대구는 전반 40분 바셀루스의 선제골(시즌 1호)로 앞서갔다. 0-1로 뒤진 채 후반전에 들어선 제주는 서진수와 한종무 대신 이탈로와 김주공을 투입했다. 후반 7분 김주공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대구는 후반 12분 장성원의 추가골로 다시 앞서갔다. 오른쪽 측면 황재원의 큰 전환 패스를 왼쪽에서 홍철이 잘 잡아 놓은 뒤 문전 크로스로 연결했고, 장성원이 다이빙 헤더로 골망을 흔들엇다. 제주는 후반 43분 남태희의 크로스에 이은 김주공의 헤더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