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가을 먹거리축제인 '청송사과축제' 4일차인 2일, 경향각지에서 응모한 선수들이 '청송 꽃줄엮기' 퍼포먼스를 펼치며 기량을 겨루고 있다. '청송꽃줄엮기'는 오색의 천을 이용해 참가자들이 집단무를 펼치며 '꽃줄을 얶어가는 과정'을 담은 청송지역의 전통놀이로 '청송사과축제'의 킬러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이번 '꽃줄엮기 전국대회'에는 청송지역 8개 팀과 전국 4개 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해 경쾌한 몸놀림으로 기량을 겨뤘다.[사진=청송군] 2024.11.02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