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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 추진…세계적 예술공원 조성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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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문화 1번지 예술공원 조성 추진 목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3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20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열고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 정책을 발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3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0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를 주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세계적 예술공원 조성을 위한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4.10.31

이번 회의는 세계적 예술공원 조성을 목표로 시민 체감형 비전을 제시했다. 회의에는 다양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련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진행했다.

박 시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부산의 문화와 관광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이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 계획을 발표하고, 유진상 교수는 글로벌 허브도시와 연계한 예술문화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기대공원은 기존 해양여가관광벨트와 해양컨벤션문화벨트를 잇는 중심지로, 부산시는 이를 세계적인 예술공원으로 발전시킬 청사진을 마련했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사유지 보상은 이미 완료됐으며, 최근 수변공원을 근린공원으로 변경해 조성 기반을 확보했다.

부산시는 '자연 속 문화 1번지 예술공원 조성'을 목표로 오륙도 아트센터, 바닷가 숲속 갤러리, 국제 아트센터 등 3대 거점으로 나누어 고급 문화·관광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 아트센터 영역에는 자연 친화적인 세계적 미술관을 건립해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기대공원을 세계적 예술공원으로 변화시키겠다"며 "부산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의 문화적 자산을 크게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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