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31일 오전 1시 17분쯤 충남 당진시 합덕읍 도곡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공장 관계자로부터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이에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지만 공장 내 다수의 가연성 물품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에 진압했다.
화재 당시 기숙사 내 근로자 6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