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ESG 평가에서 사회 부문 'A+' 로 등급 상승

기사입력 : 2024년10월31일 10:19

최종수정 : 2024년10월31일 10:19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코리안리재보험(코리안리)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 중 사회(S) 부문에서 한단계 상승한 'A+(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코리안리는 환경(E) 및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A등급을 유지해 2년 연속 통합 등급 A(우수)를 받았다. 코리안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 실천이라는 사회 부문 취지를 강조하며 노력한 점이 등급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코리안리는 전사적 인권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신규로 제정해 공표하는 등 사회 부문 지표를 보다 명확하게 규정하고 중장기적인 목표로 확립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코리안리는 한편 전사적으로 중요한 ESG 이슈와 관련해 이사회와 소위원회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사업보고서 및 지배구조보고서 공시를 강화하고 있다.

코리안리는 이번 ESG 평가 획득에 대해 "수준 높은 ESG문화가 곧 기업의 가치와 직결된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진심을 담아 ESG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는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 리스크와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이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코리안리재보험] 2024.05.03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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