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익산시-조국혁신당, 정책간담회 개최...내년도 예산확보 논의

기사입력 : 2024년10월30일 17:07

최종수정 : 2024년10월30일 17:07

[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국혁신당과 정책간담회를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익산시 정헌율 시장과 국소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혁신당 강경숙 국회의원, 정도상 도당위원장, 류인철 도당부위원장이 함께 했다.

익산시-조국혁신당 정책간담회[사진=익산시]2024.10.30 gojongwin@newspim.com

이 자리에서 익산시는 조국혁신당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글로컬대학 지원 등 주요 현안사업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국가예산 국회 심의를 앞두고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 등의 예산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강경숙 의원은 "익산시 발전을 위한 사업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며 "정책간담회를 통해 시의 현안과 발전방향을 알게 돼 뜻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강경숙 의원 등 조국혁신당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비 확보에 큰 도움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국회 예산 심의 기간 동안 국회 상주반을 운영해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gojongwi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