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대방건설은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의왕고천 대방 디에트르 투시도 [사진=대방건설] |
의왕고천 대방 디에트르는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190-1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전용면적 84㎡, 총 492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약 1777만원부터 책정됐다. 전용면적 84㎡ 기준 약 6억 500만원부터인 셈이다.
단지의 경우 실거주 의무가 없는데 후분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매제한도 1년으로 소유권 등기(입주예정시기 2025년 10월) 이후 매매가 가능하다.
과천봉담도시화고속도로, 경수대로가 인접해 사당, 양재 등 서울 강남권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도보권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바로 앞으로는 의왕시청을 중심으로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공서가 밀집한 행정중심타운과 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2026년 3월 개교 목표), 오봉산이 있다.
이마트 의왕점이 인근에 있으며 롯데마트 의왕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자차 약 10분대 거리에 위치한다. 의왕테크노파크, 군포첨단일반산업단, 안양IT밸리 등도 자차 약 10분대 거리에 있어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룩 디자인이 적용되며 각 동 엘리베이터 2대(일부 동 제외), 가구 내 고성능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 등이 도입돼 우수한 상품성도 갖출 전망이다. 주차대수는 984대(근린생활시설 주차대수 제외)로 가구 당 2대 수준을 갖춘다. 이중 확장형 주차대수는 309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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