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30일 오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시즌 부산 비엔케이 썸의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 [사진=부산시] 2024.10.30 |
이번 경기는 지난해 박신자컵에서 준결승에 오른 비엔케이 썸이 정규시즌 첫 경기로, 전통의 강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상대한다.
오후 6시, 사전 축하 행사가 시작된다. 치어리더 썸걸의 축하 공연과 농구단의 시즌 오프닝 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홈팀과 원정팀 선수단 소개와 시 체육진흥과장의 축사, 김성주 구단주의 개막선언, 하윤수 시 교육감의 시투가 진행된다.
오후 7시, 박혜진과 김소니아를 영입해 강력해진 비엔케이 썸 농구단이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전에서 만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맞아 공식 홈 개막전을 펼친다.
경기 티켓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공식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예매하거나 현장 구매할 수 있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비엔케이 썸은 이번 시즌 우승 유력 후보"라며 "부산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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