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코드연구소 기획, 18명 전문가 참여
연구 성과물 기반 저서 출간 예정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오는 11월 7일 '2025 K-컬처 트렌드 포럼'을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한다.
28일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행사가 K컬처 산업의 대중음악, 드라마 및 예능, 웹툰, 영화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 K-컬처 산업 전반에 대해 전망하는 '2025 K-컬처 트렌드 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
포럼은 '컬처코드연구소'가 기획했으며 대중문화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트렌드를 분석하기 위해 총 18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각 세션에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K컬처 산업의 심도 있는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토론 내용을 기반으로한 연구 성과물이 공개되며, 이를 토대로 2025년의 K-컬처 트렌드를 예측하는 공동 저서 'K-컬처 트렌드 2025'를 출간할 계획이다.
포럼은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아모레홀에서 진행되며,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아모레퍼시픽재단의 공식 웹사이트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