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기타

속보

더보기

[오늘 A주] 하루만에 반등...태양광·2차전지 40여 종목 상한가

기사입력 : 2024년10월25일 16:44

최종수정 : 2024년10월28일 16: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종합지수 3299.70(+19.44, +0.59%)
선전성분지수 10619.85(+178.10, +1.71%)
촹예반지수 2238.90(+63.80, +2.93%)
커촹반50지수 974.64(+13.62, +1.39%)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25일 중국 증시는 하락 하루 만에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이 시장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는 점이 확인된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59% 상승한 3299.70, 선전성분지수는 1.71% 상승한 10619.85, 촹예반지수는 2.93% 상승한 2238.90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플랫폼을 통해 1년 만기 자금 7조 위안(136조 원)을 시중에 공급했다. 지난 16일 만기 도래한 MLF 자금 7860억 위안을 대체하는 차원에서 자금이 주입됐다.

이번 MLF 자금 금리는 지난달과 동일한 2.0%로 결정됐다. 중국은 지난달 25일 MLF 금리를 0.3%포인트(p) 낮춘 2.0%로 결정한 바 있다.

또한 인민은행은 25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2926억 위안의 자금을 시장에 공급했다. 이날 만기 도래한 역레포 자금은 1084억 위안이었다. 금리는 지난달과 똑같은 1.5%가 적용됐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레포 금리를 종전 1.70%에서 1.50%로 0.20%p 낮췄었다.

이날 특징주로는 태양광 관련 주가 대거 상승했다. 룽지뤼넝(隆基綠能), 퉁웨이구펀(通威股份), 아이쉰구펀(愛旭股份), 징아오커지(晶澳科技) 등 30여 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21일부터 상황변경심사(CCR)를 시작했으며, 중국산 태양광 전지에 대한 반덤핑 관세와 반보조금 관세의 일부 철회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더해 리창(李强) 중국 총리가 24일 닝샤(宁夏) 자치구를 시찰하면서 "태양광 산업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내놓아야 하며, 건축물 지붕과 외부 벽면 공간을 잘 활용하도록 지원해 태양광 산업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발언이 공개되면서 이날 태양광 관련 주가 대거 상승했다.

2차 전지 관련 주도 상승했다. 톈리리넝(天力鋰能), 톈지구펀(天際股份) 등 10여 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CATL(닝더스다이, 寧德时代)도 5% 이상 상승했다.

이날 CATL은 30여 개 차량에 탑재되는 하이브리드 배터리 브랜드를 발표했다. 새로 발표된 배터리는 순수 전기차에 장착되면 1회 충전으로 4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긴 항속거리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이 배터리는 4C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춘리(純鋰) 신에너지과기공사가 정식으로 전고체 배터리 생산 라인을 가동했다는 소식도 공개됐다. 이들 호재에 따라 리튬 배터리 관련 주가 상승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09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7.1286) 대비 0.0196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는 0.27% 상승한 것이다.

[그래픽=바이두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25일 추이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