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업 기간...물량 자체는 많지 않아"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현대자동차는 24일 열린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가동 상황에 대해 "10월 3일부로 일단 가동해서 생산을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어 "그런데 지금 램프업(ramp up, 정상이 될 때까지 출력을 올리는 기간)이기 때문에 물량 자체로는 그렇게 많지 않다"면서 "점진적으로 속도를 늘려가면서 공장 가동률을 정상화시키려고 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 [사진=현대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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