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안전 365 기관장 챌린지'에 참여해 농작업 안전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생활개선부산광역시연합회가 안전365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4.10.21 |
이번 챌린지는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단체가 주도하고 있으며,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를 주제로 한다.
챌린지에는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촌지도자, 한국생활개선회, 4-에이치(H)회 등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그리고 산업곤충양봉과정, 농업인대학, 귀농귀촌 장기과정 교육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 주관 '2024 농업인 안전365 영상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유미복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만큼, 우리 센터에서는 농작업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농업인께서는 농작업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한 일터에서 농작업을 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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