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17일 오전 10시 신정중학교 본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부산 말하는 영어 1.1.1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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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이 17일 오전 10시 신정중학교 본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부산 말하는 영어 1.1.1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퀴즈 풀이를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4.10.17 |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초등 16교, 중학교 7교 등 23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산 말하는 영어 1.1.1. 한마당'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은 신정중을 방문해 우수학교 선정 기념패를 전달하고, 레크레이션 행사에 동참해 학생들과 로고송 부르기, 퀴즈 풀기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시교육청은 영어 공교육을 만족도를 높이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이번 한마당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산말하는영어 1.1.1.'과 함께,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영어를 가까이하며, 자신있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교육해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