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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7일 운영, 1인가구 수요 충족 목표
최현석 인기 상품 특별 프로모션 진행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컬리가 '컬리나우 도곡점'을 오픈하며 강남 전역에 1시간 내외의 즉시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17일 컬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지난 6월 DMC점에 이어 두 번째로, 주 7일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강남구 주요 지역인 개포동, 대치동, 도곡동, 삼성동은 물론 양재동, 역삼동, 일원동 일부 지역에서도 배달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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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리의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 도곡점이 오픈했다. [사진=컬리 제공] |
컬리나우 도곡점에서는 약 4500여 개의 엄선된 상품을 제공한다. 미쉐린 레스토랑 밀키트 등 다양한 식품에서부터 생활필수품과 뷰티 브랜드 제품까지 큐레이션됐다. 컬리는 주거가 밀집된 강남 지역 특성을 고려해 1인가구와 회사의 당일 배달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컬리는 도곡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최현석의 쵸이닷' 트러플 크림 뇨끼 등 인기 상품을 매일 한정된 수량으로 최소 100원에 판매하며,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쿠폰을 제공한다.
권지훈 FC기획 본부장은 "강남 지역은 컬리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층이 많은 곳으로, 컬리나우 서비스를 선보이기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향후 컬리는 유망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컬리나우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