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10일 서울캠퍼스 도서관 휠라아쿠쉬네트홀에서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을 초청해 '2024 동문 선배 특강'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임 실장은 한국외대(경영 89) 졸업 후 UC버클리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으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임 실장은 IT 업계를 취재하던 기자에서 인터넷기업 임원, 글로벌 기업 대표, 스타트업의 지원자에서 VC, 공무원에 이르기까지 스타트업을 돕고 있는 커리어 궤적을 소개했다.
또 경험을 넓히고 리스크를 감수하는 만큼 커리어는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특강에 참여한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조언했다.
이지연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이번 특강으로 향후 유망한 스타트업 창업과 투자에도 다양하게 관심을 기울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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