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제5회 동해시 책 문화 축제 '뮤지컬·가족극' 호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발한도서관, 직장인 연극 교실 운영...여가활용·정서적 안정 도모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12~13일 이틀간 동해웨빌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 제5회 동해시 평생학습 愛(애), 책문화 축제에서 전래동화 뮤지컬 '콩쥐팥쥐'와 참여형 가족극 '책? 책...책' 공연이 가족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전래동화 뮤지컬 '콩쥐팥쥐'. 2024.10.14 onemoregive@newspim.com

동해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할아버지·할머니, 엄마·아빠 손을 잡은 어린이들로 가득 찼으며 공연시간 내내 어린이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콩쥐팥쥐는 어린이들에게 옛부터 전해져오는 전래동화와 전래놀이에 대한 관심을 흥미를 이끌어내는 시간으로 자리잡았다.

가족극 '책?책...책'은 책을 놀이 도구로 활용해 책과 친화력을 기르고 책 속에 숨어 있는 장면들을 상상하고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책 읽기를 오감 체험으로 연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가족극 '책? 책...책?'. 2024.10.14 onemoregive@newspim.com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책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신선한 예술적 체험은 물론, 자기 주도적 독서의 힘을 기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김민경 극단 김씨네컴퍼니 대표는 "동해시 평생교육센터와 지역극단 김씨네컴퍼니가 함께 한 뮤지컬과 가족극은 공연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고자 했다"며 "내년에도 어린이들에게는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사랑을 담아주는 공연을 준비해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립발한도서관 직장인 연극 교실 수강생들이 지난 9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극단 김씨네컴퍼니 스물한번째 정기공연 '효자동 청춘하우스' 공연 후 분장실에서 연극 배우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10.14 onemoregive@newspim.com

한편 동해시 발한도서관은 직장인들의 여가활용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연극 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발한도서관 직장인 연극교실은 극단 김씨네컴퍼니와 함께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