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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프리즈에 한국 60년대 '모던여성'이 뜬다..박영숙의 사진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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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갤러리,프리즈마스터스에 박영숙사진 출품
스포트라이트 기획자 카셀 올리버가 작가 선정
가부장적 사회 속 여성의 삶과 모습 담은 흑백사진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한국 사진계를 대표하는 사진가 박영숙(PARK Youngsook)의 1960년대 페미니즘 사진연작이 영국 런던에서 선보여진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오는 10월 9일 개막하는 런던 프리즈 마스터스의 '스포트라이트' 섹션에 출품되는 사진가 박영숙의 작품 '장면 6(Scene 6)',1963. Gelatin silver print, 50.8x40.6cm. ©PARK Youngsook. Courtesy of the Artist and ARARIO GALLERY. 2024.10.01 art29@newspim.com

아라리오갤러리는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런던 리젠트파크에서 열리는 프리즈 마스터스 2024(FRIEZE MASTERS 2024)의 '스포트라이트(Spotlight)' 섹션에 박영숙의 사진들로 참가한다. 올해로 6회에 접어든 프리즈 마스터스의 스포트라이트 섹션은 20세기 선구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개인전으로 구성된다.

프리즈 마스터스의 '스포트라이트' 섹터 큐레이터인 발레리 카셀 올리버(Valerie Cassel Oliver)는 2024년 스포트라이트 참여작가 중의 한명으로 박영숙을 지목했다. 이에 아라리오갤러리는 자신들의 부스에 박영숙(b.1941)의 60년대 흑백사진 25점을 출품한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오는 10월 9일 개막하는 런던 프리즈 마스터스의 '스포트라이트' 섹션에 출품되는 사진가 박영숙의 작품 '장면 11(Scene 11)',1963. Gelatin silver print, 40.6x50.8cm. ©PARK Youngsook. Courtesy of the Artist and ARARIO GALLERY. 2024.10.01 art29@newspim.com

박영숙은 한국 현대미술의 계보 속 사진및 여성주의 미술의 발전을 주도한 사진작가이다. 그는 유교적 가부장사회 제도에서 고착된 여성의 역할과 정체성에 대해 질문하고, 비판하는 태도를 꾸준히 견지하며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박영숙에게는 '1세대 여성주의 작가'라는 타이틀이 부여됐다.

박영숙은 데뷔초인 1960년대부터 이 땅의 여성들이 직면한 사회적, 정서적 문제를 테마로 작업해왔다. 그의 화면은 남성 위주의 가부장적 사회 속에서 여성이 감내해야 하는 삶에 대한 비판과 관습및 규범에 대한 고찰이 담겨 있다. 사진들을 통해 질문하고, 이의를 제기함으로써 작가는 여성의 권리의식을 고양시키는데 앞장 서왔다. 자신의 주제를 조형언어로 꾸준히 표현해냄으로써 박영숙은 한국여성주의미술의 초석을 다지는데 역할을 수행한 것이다.

이번 프리즈 마스터스에서 소개되는 박영숙의 1960년대 흑백 사진들은 최근에 다시 재발견되기 전까지 거의 잊혀졌던 작업들이다. 이 흑백 사진들은 전후 한국의 척박했던 환경과 서울의 거리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박영숙은 여성의 초상과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바라본 당시 삶의 다양한 장면을 일관되게 포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오는 10월 9일 개막하는 런던 프리즈 마스터스의 '스포트라이트' 섹션에 출품되는 사진가 박영숙의 작품 '장면 7(Scene 7)',1963. Gelatin silver print, 40.6x50.8cm. ©PARK Youngsook. Courtesy of the Artist and ARARIO GALLERY. 2024.10.01 art29@newspim.co.m

이 시기 작품들은 작가로 막 데뷔했던 박영숙이 카메라를 통해 무엇을 보고, 무엇을 선택해 촬영했으며, 어떠한 방식으로 피사체를 담아냈는지 잘 보여준다. 이후 박영숙의 작품세계에서 골간을 이루는 주제인 '여성 초상'의 초기 형태를 살필 수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시리즈다. 미국의 사진작가이자 아티스트인 신디 셔먼이 1970년대 '무제:사진 스틸'이라는 작품을 통해 미국 대중문화(영화) 속 여성들을 연속적으로 담은 사진이 오늘날 크게 평가받듯, 박영숙의 일련의 1960년대 사진 연작은 그에 필적할 만한 의미있는 작품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박영숙은 여성과 소외된 집단에 집중하며, 성별 표현에 대한 독자적인 인식을 사진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이른바 '모던여성'으로 불리는 박영숙의 사진 속 여성들은 당시 국내 다큐멘터리 사진계에서 화제를 불러모으기 시작했다.

1960년대 초반 사진기자로 짧게 활동했던 박영숙은 1966년 첫 개인전을 열며 예술활동을 시작했다. 1975년 유엔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해'를 맞아 작가는 여성협회에서 주최한 전시회에 일련의 사진 작품을 선보였다. 이 작품들은 평등, 평화, 사랑이라는 주제 아래 여성들의 복잡다단한 현실을 담아낸 것들로,격변기 여성들의 삶을 기록한 귀중한 사료이기도 하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오는 10월 9일 개막하는 런던 프리즈 마스터스의 '스포트라이트' 섹션에 출품되는 사진가 박영숙의 작품 '장면 40(Scene 40)',1966. Gelatin silver print, 40.6x50.8cm. ©PARK Youngsook. Courtesy of the Artist and ARARIO GALLERY.  2024.10.01 art29@newspim.com

이후 박영숙은 1988년 사회학, 여성학, 인류학 여성학자들이 결성한 여성주의 문화예술단체 '또 하나의 문화'에 합류해 작가로서 가부장적 권위주의에 맞섰다. 같은 해 여성해방을 주제로 한 전시 '우리 봇물을 트자'에서 박영숙은 여성의 억압된 현실을 묘사하고, 여성의식, 신체 정치, 자기발견을 포토몽타주 기법으로 독특하게 형상화한 작품들을 내놓았다.

1994년에는 '여성, 그 다름과 힘' 전시를 통해 작가는 여성 정체성을 형성하는 작업을 지속했고, 1998년 한국여성사진가협회 설립을 주도하기도 했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박영숙은 한국의 페미니스트 운동과 우리 현대사진계의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로도 예술과 사회에서 여성의 표현과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재정의해왔는데 1999~2005년에 진행한 '미친년 프로젝트'는 오늘날 가장 많이 회자되는 박영숙의 대표 프로젝트다. 가부장적 사회와 끝없는 가사노동으로 인해 정신적 압박을 받는 여성과, 작가의 페미니스트 친구들의 '미친' 행위들을 카메라에 담은 이 연작은 한국 여성들이 겪는 고충을 진지하면서도 위트 넘치게 보여주는 작업이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오는 10월 9일 개막하는 런던 프리즈 마스터스의 '스포트라이트' 섹션에 출품되는 사진가 박영숙의 작품 '장면 43(Scene 43)',1967. 서울 명동거리를 걷는 여성들의 당시로선 매우 대담했던 패션이 이채롭다. Gelatin silver print, 40.6x50.8cm. ©PARK Youngsook. Courtesy of the Artist and ARARIO GALLERY. 2024.10.01 art29@newspim.com

◆작가 박영숙은?= 박영숙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후 대학원에서 사진과 디자인을 전공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뮤지엄한미) 등 한국 주요미술관에서 개인전및 단체전을 가졌고, 2002광주비엔날레에도 참여했다.

박영숙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성곡미술관, 국가인권위원회, 이화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 주요 기관에 소장돼 있다.

최근 박영숙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이 아시아 여성작가들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한 '접속하는 몸:아시아 여성미술가들'(~2025년 3월까지)에서 중요한 여성 작가 중 한명으로 참여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이 전시는 1960~1970년대 아시아 여성작가들을 다루며, 신체와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한 담론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아시아 여성주의미술의 역사를 탐구하고 있는 흔치않은 대형 기획전이다. 박영숙의 이 전시 참여는 아시아 여성작가들, 여성주의 미술, 사진 분야에서 그의 지속적인 영향력과 위치를 다시금 확인시켜주고 있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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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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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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