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9·24 금융지원책 패키지 등장③ '불마켓 지속여력'

기사입력 : 2024년09월30일 02:19

최종수정 : 2024년09월30일 02:19

9.24일 인민은행 초대형 금융지원책 발표
'금리∙부동산∙자본시장' 3대 방향에 포커스
부동산 거래·소비 진작, 안정적 성장 기대
A주·홍콩증시 낙관론, 바닥탈출 여력 확대

이 기사는 9월 25일 오전 10시3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9·24 금융지원책 패키지 등장① '3종 금리 인하'><9·24 금융지원책 패키지 등장② '부동산·자본시장'>에서 이어짐.

◆ 초대형 정책 호재 속 'A주·홍콩증시 향방'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하에 이어 중국 금융당국 또한 9∙24 초대형 금융지원책 패키지를 마련하면서, A주와 홍콩증시를 둘러싼 낙관적 전망을 내놓는 증권기관이 늘어났다.

흥업증권(興業證券)은 "각종 지표로 볼 때 현재 시장은 이미 바닥 구간에 있지만, 회복세를 위해서는 정책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다시금 강조하면서 "금일 등장한 초강력 금융지원책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자극해 투자의 망설임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로 인해 시장도 점차 바닥 구간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방향과 관련해서는 높은 주가∙실적 탄력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15+3 자산'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올해 흥업증권에 의해 처음 거론된 '15+3 자산'은 핵심 자산의 선별 기준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순이익 증가율이 15%에 육박하거나 그 이상이고, 시가배당률(배당수익률, 배당 기준일 당일 종가에 대한 배당금의 비율)이 3% 이상인 '고성장+고수익+고배당'의 특징을 가진 자산을 의미한다.

올해 들어 15+3 자산의 수익률은 CSI300 지수(滬深300∙후선300,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의 300대 대형주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하는 지수)의 수익률을 훨씬 웃도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현지 증권사의 애널리스트가 바라본 A주와 홍콩증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중신건투(中信建投) 증권의 천궈(陳果) 수석 애널리스트

"A주는 이미 바닥을 치고 약세장에서 벗어나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판단된다. 현 위치에서는 추가적인 하락을 우려할 필요가 없고 호재를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종목들에서 투자의 기회를 찾는 것을 권고한다. 

홍콩증시의 경우 약세장이 끝나고 강세장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위치해 있다.

부동산이 가장 취약한 영역이긴 하지만 위기 상황은 없을 것이며, 베이징과 상하이 등 핵심 1선 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면 중국 주식시장 또한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② 중신증권(中信證券) 친페이징(秦培景) 수석 애널리스트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주기 진입으로 위안화 환율이 눈에 띄게 개선되면서 추가적인 통화정책 지원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성비가 높아진 A주의 바닥다지기 과정이 가속화되겠으나, 여전히 시장의 분명한 전환점 도래 시그널을 기다려볼 필요가 있다. 현재는 주로 고배당 매력과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있어 우위를 띄는 종목에서 투자의 기회를 포착할 것을 권고한다.   

앞서 비관적 요인을 모두 소화한 홍콩증시의 경우 월간 단위 반등세가 반복적으로 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③ 은하증권(銀河證券) 양차오(楊超) 수석 애널리스트

"현재 A주는 역대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고, 이에 장기적으로 A주는 상당히 높은 투자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주목할 A주 투자방향으로는 다음의 3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거시경제 데이터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미국 대선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는 투자자들의 위험선호도가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투자노선의 대표주자인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을 권고한다. 

둘째, 국유기업 개혁 기조 하에 국무원 직속 중앙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의 관리를 받고 있는 중앙기업(央企)을 중심으로 한 인수합병 랠리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해당 이슈에 연계된 중앙기업 종목과 섹터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향후 금융 및 과학기술 분야에서 인수합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지 않은 투자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해외 진출에 있어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섹터와 종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되긴 했으나 비교적 양호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해외 수요가 늘어나며 중국 수출기업의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④ 중금공사(中金公司∙CICC) 국내정책 연구부의 리추쒀(李求索) 수석 애널리스트

"이번 연준의 금리인하 사이클 진입이 일정 수준 중국 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다음의 3가지 자산 유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째, 해외자금의 집중 매수 주식을 주목해야 한다. 연준의 금리인하는 글로벌 자금의 재배치를 이끌어내면서 A주로의 해외자금 유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식품음료, 가전, 자동차, 전자, 기계장비 섹터의 선도기업에 주목할 것을 권고한다. 

둘째, 위안화 강세로 수혜가 예상되는 섹터와 종목도 핵심 투자방향이 될 것이다. 미국의 금리인하로 인해 향후 달러대비 위안화 강세(가치상승, 평가절상)가 예상되며, 이에 많은 달러 차입금을 보유한 기업은 상환 부담이 줄어들며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과 비철금속, 전자, 농림목축어업, 비즈니스 소매 등의 섹터가 대표적인 수혜 섹터로 거론되며, 환차익 발생 가능성이 큰 기업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셋째,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기민감주에서 적지 않은 투자기회가 예상된다. 금융, 부동산 산업체인, 일부 소비재 섹터가 대표적인 경기민감주 분야로 꼽힌다. 이와 함께 향후 중국 당국의 정책 대응 방향과 지원 수위 등을 추적 관찰할 필요가 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