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엔비티, B2C재도약·B2B신사업·글로벌 확장으로 성장" – 대신증권

기사입력 : 2024년09월27일 09:27

최종수정 : 2024년09월27일 09: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엔비티에 대해 B2C 성장세 회복, B2B 신규 수익원 발굴, 글로벌 시장 확장 등에 따라 내년 매출 약 1300억 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송협 대신투자증권 연구원은 "오퍼월 솔루션 애디슨(Adison)은 네이버웹툰, 제페토 외에도 글로벌 플랫폼들과 지속적으로 제휴하며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며 "글로벌뿐 아니라 B2C 사업 부활, B2B 신사업, 글로벌 확장 등을 통해 내년 매출액은 올해 대비 22% 성장한 1312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B2C, B2B, 글로벌을 세 축으로 하는 엔비티 매출 확대 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마진이 높은 B2C 사업에 재집중해 내년 매출을 지난 2021년 200억 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이 목표로, 사용자 참여도 높은 앱 내 광고 상품 개발과 스마트 스토어 연동, 퀴즈형 광고 등 차별화된 고수익 상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엔비티 로고. [사진=엔비티]

B2B 사업 부문 경우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한 수익원 다각화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패션, 핀테크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잠재 제휴처 발굴 노력과 함께 쇼핑 어필리에이트 신사업 진출 등 수익원 다각화를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네이버쇼핑을 시작으로 향후 11번가, G마켓, 무신사 등 제휴처 확대를 목표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등에 성공적으로 론칭한 오퍼월 서비스는 단가와 유료 결제 비중 개선 가능성이 큰 해외 시장 특성으로 높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4분기 메타버스 추가적인 글로벌 플랫폼들과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장 확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