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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티, 2025년 본격 턴어라운드 전망" – DS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4년09월11일 09:11

최종수정 : 2024년09월11일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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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DS투자증권은 11일 엔비티에 대해 B2C 부문 구조적 확대, B2B 부문 신규 광고 수익 추가, 해외 매출 확대 등에 따라 올해 하반기 적자폭 축소에 이어 내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장지혜 연구원은 "캐시슬라이드로 대표되는 엔비티 B2C 부문은 그간 B2B 사업 확대를 위해 인력 및 리소스 최소화로 지난해 매출액이 감소했지만, 최근 불경기로 앱테크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엔비티는 다시 B2C 사업 확대를 위해 플랫폼 업데이트, 리소스 투입, 고수익 광고 상품 출시 등 성장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B2C 부문 월별 매출은 올해 연간 매출액 100억 원에서 내년 170억으로 성장하고, 해당 부문은 공헌이익률이 높은 만큼, 매출 비중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엔비티 로고. [사진=엔비티]

장 연구원은 B2B 부문 역시 성장을 전망했다. 엔비티 애디슨 오퍼월 기존 플랫폼 매출 성장과 신규 제휴 플랫폼 확대, 올해 3분기 시작하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보장 프로그램' 공식 운영으로 신규 수익 모델이 추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장 연구원은 "엔비티 B2B 사업 영역은 북미, 인도네시아 등 네이버 웹툰 글로벌 플랫폼 내 오퍼월 매출 성장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내 오퍼월 론칭에 따른 성장도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실적은 내년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한 1,307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한 26억 원을 기록할 것이며, 실적 레버리지도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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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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