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가성비 상품 선보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마트가 초저가로 승부수를 띄웠다.
롯데마트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주는 1000원대 상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마트가 오는 25일까지 1000원대 가성비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롯데마트 영종도점 내 수산 코너 전경. nrd@newspim.com |
우선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 해소와 물가 안정을 위해 롯데마트는 최근 시세 대비 40% 저렴한 '시금치' 판매와 '노르웨이 생연어' 연중 최저가 판매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오는 25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1000원대 가성비 상품을 준비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난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꽃게'와 구이용으로 인기가 좋은 '척아이롤', 간식과 곁들여 마시기 좋은 '맥주'가 있다.
우선 전북과 충남지역에서 어획해 들여온 '서해안 햇꽃게(100g, 냉장)'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972원에 판매한다. 이는 엘포인트 회원 20% 할인과 함께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 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 가격이다. 추가로 먹기 좋게 손질을 완료한 '절단 낙지(100g, 해동/태국산)'는 1090원에 판매한다.
또 구워먹거나 국거리용으로 좋은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 3종(구이용, 스테이크용, 국거리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해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냉동 추억의 한입 삼겹살·목심(각 500g, 수입산)'은 2개 구매 시 1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개당 8900원(100g당 178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슈퍼 단독으로 판매하는 '국민맥주 라거편(500㎖)'은 1캔에 1800원, 6캔 구매 시 9960원에 판매한다. 6캔을 구매할 경우 1캔에 166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양조장과 협업해 올몰트로 제작해 고소함과 청량감이 뛰어나다. 더불어 '하이트 제로 무알콜(500㎖)'은 1880원에 '1+1'으로 판매하고 '카스 0.0(500㎖)'와 '카스 0.0(355㎖)'는 각 1880원, 1400원에 2+1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1000원대 가성비 소용량 채소 상품도 판매한다. '소용량 깻잎(25g)'은 1690원에, '소용량 양파(2입)'과 '소용량 깐마늘(60g)'은 각각 1990원, 1290원에 판매한다. '친환경 감자(2입)'과 '다다기오이(개)'는 각각 1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오뚜기 생쫄면(2인)'은 6980원에, '마니커 치킨너겟 골드(1kg)'는 1만 2980원에 1+1으로 판매한다. 'CJ 비비고 만두 4종'과 '서울 인기치즈 6종'에 대해선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주현 롯데마트·슈퍼 커머셜플랜팀장은 "고물가 시기가 연일 지속되는 만큼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주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알뜰한 밥상을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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