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안산 보성전통시장 방문해 캠페인 진행
다회용 장바구니 배부…온누리상품권 사용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11일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소재한 보성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에 참여한 연수원 직원들은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시장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물품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런 노력을 통해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지역 상인들에게도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박은숙 연수원 원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연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11일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소재한 보성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연수원] 2024.09.11 r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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