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테크노파크 등 10개 관련기관 업무협약 체결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가 경기북부지역 드론산업 육성 및 발전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대진테크노파크, 드론작전사령부, 경기도교통공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진대학교 등 10개 관계기관 기관장 등이 경기북부 드론산업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2024.09.11 hanjh6026@newspim.com |
11일 시에 따르면 홍지선 부시장과 대진테크노파크, 드론작전사령부, 경기도교통공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진대학교 등 10개 관계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경기북부 드론산업 발전 업무협약식이 지난 10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열렸다.
홍 부시장과 관련기관 기관장들은 이날 경기북부지역 거점 드론기술 개발 및 연구 공동 노력,인력 교육 및 교류 증진 프로그램 개발·운영, 시험장비, 실험실 및 인프라 공유·협력, 공동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 드론산업의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 강화, 시장 홍보 및 마케팅 활동, 기술 동향 및 시장 정보 공유, 협력 사업 발굴 및 정보 교류 활성화 등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AI, 팹리스, 차세대통신 분야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집약 혁신 클러스터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3기 신도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경기북부 드론 산업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드론시험·인증센터 및 무인 이동체 산업지원센터를 적극 유치하고 드론 관련 기업들의 실증 테스트와 상용화 지원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드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홍 부시장은 "드론 관련 인프라 조성과 우수 유망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남양주시를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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