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에 참가해 김해관광두레사업 및 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의 지원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6개의 김해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참가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관광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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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에서 김해관광두레사업 및 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4.09.10 |
김해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관광두레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사기간 동안 김해시는 2024년 김해 3대 메가이벤트를 포함해 경남 대표 도자축제인 김해분청도자기축제와 김해 관광명소를 알리며 관광객 유치 활동도 펼친다.
김해 관광 SNS 팔로우 시 뽑기를 통해 에코백, 손거울, 마우스패드, 스티커 등 김해 관광 기념품을 증정하는 김해 관광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11월에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도 개최된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김해에 방문해 관광도시 김해의 매력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