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 병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특화사업 '온정나눔사업'과 '사랑의 복주머니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함양군 병곡면 면사무소 정문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회원들이 취약계층에 드릴 물품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4.09.10 |
이날 사업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밑반찬 7가구, 생필품 20가구를 방문해 추석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병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온정나눔사업'과 '사랑의 복주머니 지원사업' 외에도 어버이날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및 선물을 전달하는 '효드림사업', 월 1회 병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한 협약점 물품도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 없는 병곡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영현, 박정영 공동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병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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