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한 달간 매주 수요일…ACC 누리집서 선착순 15명 모집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내달 매주 수요일 청소년 대상 음향 예술가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전당은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방과 후 ACC 청소년 예비전문인교육-사운드 아티스트'를 운영한다.
방과 후 ACC 청소년 예비전문인교육.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4.09.10 ej7648@newspim.com |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음향 예술가라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현직 음향 예술가와 함께 소리 예술 작품을 연출하고, 관련 장비와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마지막 시간에는 직접 제작한 음악을 ACC의 '입체음향 제작실'에서 듣고 공유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5명이다. 오는 11일부터 ACC 누리집에서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강현 전당장은 "청소년들이 방과 후 교육을 통해 창작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며 "ACC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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