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의회는 5일 열린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7개 부서에 대한 주요 업무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광우 의원은 "신축 복합노인복지관이 연말 준공됨에 따라 현 노인복지관 건물의 사용계획을 신속히 결정해 용도에 맞게 미리 준비하고 청년지원책의 일환으로 청년 운전면허취득 지원 시책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삼척시의회.[뉴스핌 DB] 2024.09.02 onemoregive@newspim.com |
양희전 의원은 "사회복지사의 실질임금 인상, 근무환경 개선, 심리 치료상담 및 교육 제공 등 다방면의 지원책을 마련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원학 의원은 "혹서기 및 혹한기에 고령의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업의 근무환경 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창 의원은 "노인분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신축 복합노인복지관의 규모에 걸맞은 주차시설 확충과 차량진입로 개선"을 주문했다.
정연철 의원은 "폭넓은 교육 프로그램 시행으로 다양한 장애인 및 노인 일자리 사업 발굴과 취약층 근로 기회 제공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재구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참여 희망 인원에 비해 일자리 수가 매우 부족하므로 보다 많은 일자리를 발굴해 제공하고 지역 내 장애인 전동스쿠터 충전시설 확충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장애인 옥외활동을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정정순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제의 적극 홍보릍 통해 고향사랑 기부금 사업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기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로 거듭나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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