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에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과 헌혈문화 확산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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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과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 관계자가 2일 아침밥 먹기 운동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2024.09.03om |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쌀 소비촉진에 대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과 헌혈문화 확산 지원 등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경남혈액원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헌혈자들에게 쌀로 만든 과자를 기념품으로 지급할 예정으로 쌀 소비촉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 소비촉진에 관심을 가져준 경남혈액원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농협도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에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