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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기 천혜복지재단 이사장,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

기사입력 : 2024년09월02일 12:19

최종수정 : 2024년09월02일 12:19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승기 천혜복지재단 이사장이 오는 10일 16일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승기 천혜복지재단 이사장은 2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자리와 행복, 사람이 넘쳐나는 새로운 금정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금정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도시로, 사통팔달의 교통 관문도시이며 범어사, 회동수원지 등 천혜의 문화관광 자연자원을 지닌 문화예술 도시"라며 "금정이 품고 있는 소중한 자산을 보존·활용하면서 한계를 극복하는 것에 금정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말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승기 천혜복지재단 이사장이 2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4.09.02

그러면서 "가장 금정다운 것이 가장 경쟁력이 있다. 금정은 앞서가는 도시들을 따라잡는 넘버원(Number One)전략으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면서 "금정만의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온리원(Only One) 전략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이 이날 공약으로 ▲노인이 편안한 노인복지 실현 ▲관광문화 콘텐츠 확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기반 구축 ▲의료 골든타임을 지켜주는 응급의료체계 구축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스포츠 시설 확충 ▲풍부한 교육·돌봄·일자리 인프라 확대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침례병원 정상화 ▲금샘로 조기개통 ▲노포터미널 주변 역세권 활성화 ▲서금사지역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박 이사장은 "지방자치단체는 거대한 조직으로 공무원, 의회, 주민,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제대로 역할 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이해관계를 조정하면서 운영된다"며 "낡고 오래된 행정 경험보다 미래지향적 행정마인드와 적극적인 추진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일자리는 행복한 삶의 시작이고, 우리 모두의 미래"라며 "이를 위해 행정 편의주의를 혁파하고, 실용을 추구하며 구민을 위해 발로 뛰는 일자리 구청장이 되겠다. 저 박승기, 반드시 '일자리와 행복, 사람이 넘쳐나는 새로운 금정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승기 천혜복지재단 이사장은 부곡초·중학교와 부산사대부고,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사회복지학 석·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현재는 사회복지재단 천혜복지재단 이사장과 대동대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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