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종합통신사 뉴스핌은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피아니스트 김준형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의 무대를 오는 주말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스팟Live'를 통해 단독 공개한다.
뉴스핌TV에서 김준형(27)은 드뷔시의 피아노를 위한 12개의 전주곡 제1권, L.117 중 8번 '아마빛 머리의 아가씨'와 10번 '가라앉은 성당', 12번 '음유시인'을 연주했다.
피아니스트 김준형. [사진= 금호문화재단] |
이수빈(24)은 모리스 라벨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2번 G장조, M.77 중 2악장을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표현했다.
김준형은 지난 2021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 2022년 독일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고 올해부터는 독일을 오가며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 [사진= 금호문화재단] |
2016년부터 금호문화재단 후원으로 크레모나의 1794년산 주세페 과다니니를 사용중인 이수빈은 지난해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3위,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트 오디션 1위, 오이스트라흐 국제 콩쿠르 1위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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