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기부…한국해비타트와 주거 취약세대 노후주택 보수 지원
서울시 소재 6세대에 안락한 주거 공간 제공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이종근)은 지난 26일 취약세대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진행된 노후주택의 수리 완공을 기념하여 축하하는 헌정식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소재 대상세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종근 우리자산신탁 대표를 비롯해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앞줄 왼쪽 첫번째), 이종근 우리자산신탁 대표(앞줄 왼쪽 세번째) 등 양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진행된 노후주택 수리 완공을 기념하여 헌정식 행사를 진행했다. 2024.08.29 jane94@newspim.com |
이번 사업은 우리자산신탁이 1억원을 후원하고,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노후주택 수리 및 보수를 통해 주거 취약세대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진행했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으로 서울시 양천구, 강서구 일대 6세대 주택이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부동산신탁사의 업무특성을 살려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라며 "우리금융그룹과 우리자산신탁은 지속적으로 주거 취약세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자산신탁은 지난해부터 한국해비타트와 '2023 희망의 집짓기' 사업으로 저소득층 주택 공급 사업을 지원했고, 임직원들이 굿윌스토어에 참여하여 물품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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