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rorRedisException: Connection timed out in /var/www/html/app/Controllers/News/View.php:45 Stack trace: #0 /var/www/html/app/Controllers/News/View.php(45): Redis->connect() #1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832): App\Controllers\News\View->index() #2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419): CodeIgniter\CodeIgniter->runController() #3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326): CodeIgniter\CodeIgniter->handleRequest() #4 /var/www/html/public/index.php(37): CodeIgniter\CodeIgniter->run() #5 {main} 우크라, 러 모스크바 향해 최대 규모 드론 공격…인명 피해는 없어
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우크라, 러 모스크바 향해 최대 규모 드론 공격…인명 피해는 없어

기사입력 : 2024년08월21일 21:21

최종수정 : 2024년08월27일 17:23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남서부 변경 지역인 쿠르스크주(州)를 기습 공격한 데 이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향해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스크바를 목표로 한 드론 공격은 지난 5월에 이어 3개월 만이다.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무너진 러시아 다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8.19 kwonjiun@newspim.com

이번 공격에 동원된 드론은 모두 러시아 방공망이 요격해 인명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가 언제든 모스크바를 비롯해 러시아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과시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모스크바와 주변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의 공격 드론 11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이번 드론 공격은 지금까지 모스크바를 향한 공격 중 가장 큰 것"이라며 "아직 사상자나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우크라이나는 그 동안 주로 세계 2위 석유 수출국인 러시아의 정유소와 비행장 등에 대한 드론 공격을 펼쳤지만 인구 2100만명이 넘는 모스크바 지역에 대한 드론 공격은 드물었다"고 말했다. 

이번 공격 이전에 모스크바에 대한 가장 큰 공격은 작년 5월이었다. 당시 모스크바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8대가 격추됐다.

러시아 방공부대는 모스크바 이외에도 접경지역인 벨고로드와 브랸스크, 쿠르스크, 모스크바 남부에 있는 칼루가 등에도 34대의 우크라이나 공격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특히 브랸스크 지역엔 드론 23대가 동원된 공격이 있었지만 모두 격추됐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한편, 우크라이나군(軍)은 이날 아조프해(海)에 접해 있는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주 내 S-300 방공시스템을 공격해 파괴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 관계자는 "이 방공시스템은 우크라이나의 민간 인프라를 공격하는데 사용됐다"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