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0일 오전 6시45분께 부산 부산진구 가야공원 쪽에서 동의대역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25t 화물차가 버스전용차선(BRT) 안전펜스를 들이받았다.
20일 오전 6시45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도로에서 화물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해 버스 승객 2명이 다쳤다. [사진=부산진경찰서] 2024.08.20 |
사고 충격으로 반대 차선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시내버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7명 중 2명이 작은 부상을 입었다. 70대 승객 1명은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물차와 버스 운전자 모두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브레이크 고장을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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