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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위험 선호 강화에 61K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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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트럼프 대담서 암호화폐 언급 없어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자극한 지표 발표와 함께 비트코인 가격이 6만 1,000달러 위로 상승 중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14일 오후 12시 48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94% 오른 6만 1,296.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2.34% 상승한 2,722.9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1% 오르고, 전년 대비로는 2.2% 상승해 지난 3월 이후 가장 느린 오름세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공개 하루 전 나온 PPI가 시장 예상을 밑돌자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100%로 반영했고,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는 빠르게 확대됐다.

뉴욕증시가 1~2% 상승 마감한 데 이어 코인 시장도 상승 분위기를 지속하고 있다.

전날 기대를 모았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간 인터뷰에서는 암호화폐에 대한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한편, 번스타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 암호화폐 시장에 호재가 되고,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되면 악재가 될 것이란 보고서를 발표했다.

아울러 대선 결과가 명확해질 때까지 비트코인이 좁은 범위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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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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