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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벅스, 신규 앨범 2종 발매...국내 아티스트 지원 강화

기사입력 : 2024년08월14일 10:54

최종수정 : 2024년08월14일 10:54

이바다 '토닥토닥' 오늘 발매
#안녕 '따스하게'도 이달 28일 공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벅스가 음원 유통 사업을 강화하고 잠재력 있는 국내 아티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토닥토닥(이바다)'과 '따스하게(#안녕)' 등 두 개의 신규 제작 앨범을 이달 중 발매한다고 14일 밝혔다.

NHN벅스는 다양한 내부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 제작 앨범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물빛여름(달담)'과 'A Rocket To The Moon(WH3N(웬))'을 연이어 발매한 바 있다. 계속해서 자체 음원 IP를 확보하고 B2B 음원 유통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달에는 싱어송라이터 '이바다(LEEBADA)'가 가창자로 참여한 '토닥토닥'을 오늘 오후 6시 벅스 등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나 자신을 따뜻하게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은 R&B 소울 곡이다. 가창자인 이바다는 지난 2015년 'You Got Me'로 데뷔한 후 R&B 기반의 다양한 자작곡을 선보여왔으며, 지난해에는 '싱어게인3' 1호 가수로 출연해 활약하기도 했다.

[사진=NHN벅스]

이어 오는 28일 오후 6시에는 '#안녕'이 가창한 '따스하게'를 공개할 예정이다. 매일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사람에게 진심 어린 사랑을 다짐하는 곡이다. 가수 #안녕은 음악 예능 '더 리슨: 너와 함께한 시간'에 출연해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신곡 '따스하게'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의 보편적인 감정을 공유할 전망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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