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교원라이프, 교원투어 협업 상품 '여행다드림' 출시… NS홈쇼핑서 한정 판매

기사입력 : 2024년08월14일 09:52

최종수정 : 2024년08월14일 09:52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교원라이프와 교원투어가 새로운 여행 결합상품 '여행다드림'을 출시하며 사업적 시너지 극대화에 나섰다.

'여행다드림' NS홈쇼핑서 한정 판매 중국 장가계 이미지 [사진=교원]

'여행다드림'은 교원라이프와 교원투어 양사의 협업으로 탄생한 상품이다.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여행다드림'은 오는 17일과 18일, NS홈쇼핑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 고품격 상조 서비스와 함께 75만원 상당의 중국 장가계 또는 일본 오사카 패키지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납입금 399만원에 월 25000원씩 160회 납입, 40회 거치로 구성돼 있다.

방송은 17일 오후 10시 40분과 18일 오후 9시 40분에 각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방송일 별로 다른 혜택이 제공된다.

17일 방송 중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박 6일 중국 장가계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 국적기 왕복 항공과 전 일정 노팁, 노쇼핑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발코니 룸, 과일 도시락 제공, 전신 마사지, 풍경구 관광지 프리 패스권 등 다양한 특전도 포함돼 있다.

18일 방송에서는 2박 3일 일본 오사카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 전 일정 노옵션, 노팁으로 운영되며, 온천부터 관광, 식도락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토 명물인 녹차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호센인 다과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여행다드림'은 상조 외 장지, 교육, 여행, 웨딩, 크루즈 여행 등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교원라이프 제휴 호텔과 리조트 이용료 할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만기까지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총 납입 금액 100% 환급도 가능하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양질의 상조 서비스와 여행 혜택을 동시에 누리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