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케이블카·요트체험 등 1+1 블루투어 특별행사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기 체험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1+1 블루투어' 특별행사를 시작했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남관광플랫폼 앱을 통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블루투어 목포해상케이블카. [사진=뉴스핌 DB] 2024.08.12 |
목포 해상케이블카, 뉴문마리나 요트체험, 여수 녹테마레와 플로팅마리나, 담양 딜라이트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체험상품이 포함됐다.
행사 기간 중 지속해서 할인 상품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휴가철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혜택이 기대된다.
전남도는 지난해에도 유사한 프로모션으로 약 3000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상품을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이 전남의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