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평택도시공사 노동조합(정회만 위원장)이 창립 12주년을 맞아 노사상생을 통한 조합원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6일 노동조합은 노조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약속하고 노조에 헌신한 조합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평택도시공사 노동조합 창립12주년 기념행사[사진=평택도시공사] |
기념식에는 도시공사 노동조합 집행부, 대의원과 조합원, 한국노총 공공연맹 정정희 위원장, 신동원 상임부위원장, 김범규 위원장(경기지역본부의장), 경기지역본부 소속 노조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 김명숙 평택시의회 부의장, 홍기원 국회의원실(주남석 보좌관), 이병진 국회의원실(우석희 비서관), 김현정 국회의원실(최영 비서관),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노동조합 연혁소개, 동영상 시청, 참석 내외부 인사의 축사와 연대사, 정회만 위원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회만 노조위원장은 "2012년 17명으로 설립한 노동조합이 현재 170명이 되었다"며 "전임위원장과 동지들께 감사를 드리며,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는 조합으로 성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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