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민간전문가 합동점검반 통해 5개소 일제 점검
전남도, 휴가철 하강레포츠시설 안전 점검. [사진=전남도] 2024.07.31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내달 13일까지 도내 하강레포츠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남도는 시군과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보성 제암산휴양림 전용짚라인 등 5개소의 시설 상태와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물의 이상 유무, 안전 장비의 손상 여부, 이용자 및 운영자 안전교육 실시 유무 등이다.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보수·정비 계획을 세워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박남일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공중 멈춤과 추락 등 중대한 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주들이 철저한 유지·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