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가시적 성과 보여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군민이 느끼는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협업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협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기존의 업무 방식을 혁신해 '협업원팀' 체계를 구축했다.
곡성군, 협업으로 군민만족 성과 창출. [사진=곡성군] 2024.07.29 ojg2340@newspim.com |
지난해에는 여러 협업 과제를 통해 주요 성과를 거뒀다. 곡성몰 구축으로 7억 2000만원 매출, 지방소멸대응기금 202억원 확보, 교육돌봄 거버넌스 구축, 계절근로자 도입 등 다양한 결과를 달성했다.
올해도 지난해 과제를 지속 관리하며 7건의 새로운 협업 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
올해 선정된 협업과제에는 외국인 주민 지원, 곡성유학 확대,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협업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등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협업 문화 확산과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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