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오상욱, 스승에 이어 '그랑팔레'에 태극기 휘날리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원우영 코치 14년 전 개인전 우승했던 곳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펜싱 사브르의 오상욱이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명소 중 하나인 그랑팔레에서 대한민국 국가를 울려퍼지게 했다.

그랑팔레는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해 건립한 대형 전시장이자 박물관이다. 이 곳에서 현재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을 이끄는 원우영 코치가 2010년 11월 펜싱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원 코치의 우승은 한국 사브르 선수 최초의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의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제패였다. 이로써 원 코치의 지도를 받는 제자 오상욱이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기자= 오상욱이 28일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승리한 뒤 원우영 코치와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7.28 psoq1337@newspim.com

14년 전 그랑팔레 꼭대기에 태극기를 내걸었던 원 코치는 지도자로도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는 성과를 남겼다. 원 코치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한국의 남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 멤버로, '원조 어펜져스'(펜싱+어벤져스·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별명)로 불리는 스타였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 12년 만의 단체전 금메달 획득에도 기여했다.

선수 은퇴 이후 주요 국제대회 때 방송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대중에 친숙한 펜싱인이기도 한 원 코치는 국가대표 지도자로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과 이번 대회 오상욱의 금메달 등을 함께 일궜다.

여타 체육관보다 공간이 훨씬 크고 천장이 유리 돔 형태라 선수들에게 낯설 수 있는 이 공간에 대해 자신이 직접 뛰어 본 경험을 전하며 적응을 돕기도 했던 원 코치는 오상욱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함께 포효하며 기쁨을 나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기자 = 오상욱이 28일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2024.7.28 psoq1337@newspim.com

한국은 31일 예정된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에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이 의기투합해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이라는 또 하나의 새 역사에 도전한다.

남자 사브르는 2012년 런던,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수확하며 한국 펜싱의 전성기를 이끄는 종목이지만, 이전까지 올림픽 개인전에선 결승에 진출한 선수도 나온 적이 없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와 도쿄 대회 때 김정환의 연속 동메달이 이전까지 최고 성적이었고 그와 함께 생활하며 '월드 클래스'로 성장한 후배 오상욱이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이어 금메달까지 거머쥐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