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는 22일 뉴욕 유엔총회서 다카이치와 회담했다.
- 양측은 중국 대응과 일본 방위태세를 논의했다.
- 트럼프는 23일부터 시진핑을 워싱턴에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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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날인 23일부터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을 미국으로 초청할 예정이어서, 다카이치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중국에 대한 대응과 일본의 방위태세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유엔총회 일반토론 연설에 나서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용납할 수 없다는 미국의 입장을 강조하는 한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둘러싼 평화 구상을 비롯해 세계 각지의 분쟁 해결에 기여해 왔다는 점을 부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다카이치 총리를 비롯한 각국 정상들과의 연쇄 회담도 예정돼 있다.
백악관 당국자는 NHK에 다카이치 총리와의 22일 회담에서 중국에 대한 대응과 함께 일본의 방위태세 및 환율정책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23일부터 시 주석을 워싱턴에서 맞이할 예정이다. 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의 방미 일정이 23~25일이라고 발표했으며, 양국 정상은 미·중 관계와 국제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일본에 대해 "역내에서 매우 중요한 동맹국"이라며 시 주석과의 회담에 앞서 다카이치 총리와 회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계 안정과 경제적 성과를 중시하는 가운데,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지는 이번 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의 대중국 입장과 우려가 미국의 대중 정책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된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