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함양군, 교산리 공동주택 주변 도시계획도로 전면 개통…3개 노선 780m

기사입력 : 2024년07월25일 13:58

최종수정 : 2024년07월25일 13:58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함양읍 교산리 일대 웰가센트뷰아파트, 교산지구행복주택, 교산휴먼시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에 도시계획도로 3개 노선 개설공사를 완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함양읍 교산리 공동주택 도시계획도로[사진=함양군]2024.07.25 yun0114@newspim.com

먼저 지난 2019년 8월 착공한 웰가센트뷰아파트~농협하나로마트를 잇는 소로 1-3호선 도시계획도로는 총연장 260m, 폭 10m 도로로, 사업비 14억 원(보상 10억원, 공사 4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1월 개통을 완료했다.

이후 2022년 2월 착공한 행복주택아파트~웰가센트뷰아파트 뒤편을 잇는 소로 3-11호선 도시계획도로는 총연장 200m, 폭 12m 도로로, 사업비 32억원(보상 22억원, 공사 10억원)을 투입해 2023년 5월 일부 개통 완료한 바 있다.

학생과 주민 등 보행자를 위한 인도 개설을 위해 웰가센트뷰아파트 입구~현대아파트 뒤편 교차로까지 사업비 12억원(보상 9억원, 공사 3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305m의 인도를 설치했다.

최근 웰가센트뷰아파트~휴먼시아아파트와 국도 24호선을 잇는 중로 3-10호선과 3-11호선 미 개설 구간에 대해 총사업비 38억원(보상 29억원, 공사 9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324m, 폭 12m 도로를 지난해 4월에 착공하여 약 1년 3개월 만에 준공했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읍 교산리 공동주택 밀집 지역 주변으로 도시계획도로가 전면 개통 완료됐다."라며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지역 주민의 교통난 해소와 더불어 도시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 유입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