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알비백' 캠페인 시작
다회용 보랭가방 절감 목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SG닷컴은 다회용 보랭가방 '알비백' 재사용, 재활용 캠페인 'RE 알비백'을 22일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알비백은 천 소재로 제작돼 포장재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최대 9시간까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쓱닷컴은 보랭가방 수선 및 재사용,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고객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장려한다.
SSG닷컴 '재사용 회색 회수용 알비백. [사진=SSG닷컴 제공] |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로파서울과 협업해 한정판 'RE:WIND 알비백'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용자들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알비백 관리법도 소개된다.
SSG닷컴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보랭가방 고쳐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제로웨이스트 노력을 고객들이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