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16일 오후 3시 부산시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부산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입상 교사들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초·중·고(특수) 입상 교사 150명이 참석한다. 시상식은 ▲상장 수여 ▲교육감 격려사 ▲수업 혁신 우수 사례 특강 ▲전국 대회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가운데)이 1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입상 교사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입상 교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4.07.16 |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AI·디지털 기반 미래형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울 우수한 수업 사례를 공유·확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대회 제도 개선과 대회 참가 교사를 위한 설명회, 컨설팅, 특강 등의 지원을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수업 사례를 발굴하고자 노력한 결과 2021년 이후 최다 150편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했다.
입상 교사는 향후 수업 나눔 릴레이, 부산교육한마당 등에서 수업 공개,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입상 교사들이 전국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져 수업 연구를 지속하면서, 교실 수업 개선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수업이 바로 설 때 학교가 바로 서고 미래교육의 희망이 열린다"며 "미래 교육에 관한 통찰과 수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희망 부산교육을 책임지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수업 역량 강화와 교육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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