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 성산구에 한 선박엔진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
15일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창원시 성산구 소재 선박엔진 부품제조 공장에서 선박 엔진룸 덮개용 블록 용접 작업 중 무게 1.7t 블록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밑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A(20대)씨가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A씨는 이 공장 사내하청업체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정확한 사건 경위 확인 및 업무상과실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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