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SK스토아, 간절기 아우터로 완성하는 특별한 봄 스타일 공개

기사입력 : 2025년03월13일 17:10

최종수정 : 2025년03월13일 17:10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실용적 패션 라인업의 구성
'헬렌카렌'과 '존스뉴욕'으로 스타일링 다양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K스토아가 오는 14일부터 자사 단독 패션 상품인 헬렌카렌과 존스뉴욕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13일 SK스토아는 기후 변화에 대비해 여름까지 착용 가능한 아우터와 블라우스, 팬츠 등 활용도 높은 제품 라인업을 구성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SS패션론칭. [사진=SK스토아 제공]

14일 오전에는 SK스토아의 패션 PB '헬렌카렌'의 '선염 메모리 크롭 트렌치'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경쾌한 기장과 탈착 가능한 후드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주름이 잘 가지 않는 효성 원사를 사용해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색상은 베이지, 세이지 그린, 네이비로 구성된다.

15일에는 패션LB 존스뉴욕의 '아노락 점퍼'가 공개된다. 이 제품은 나일론 스파크얀 원사로 제작돼 고급스러운 광택과 경쾌함을 자랑하며, 자외선 차단 기능과 기계 세탁이 가능해 실용성이 높다. 색상 옵션은 블랙, 베이지, 핑크, 블루 등이다.

SK스토아는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4월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간절기 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음달 11일까지 '스패페(스토아 패션 페스타)'를 통해 최대 10% 할인과 5% 카드 청구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SK스토아 신희권 커머스사업본부장은 "기후 변동성에 즉각 대응할 수 있고 폭넓은 스타일링을 아우를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며 "올봄도 SK스토아와 함께 소장가치 높은 상품들로 산뜻하게 스타일링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